김동현 | 유페이퍼 | 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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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12-10
이전에 올렸던 "까만 양"에서 몇 가지 양식을 수정했습니다. 과연 우리가 알던 순수한 어린 아이의 모습만이 존재하는가. 세대가 바뀌고 기술이 진보하고 삶의 질도 올라갔지만 사람들의 도덕적 수준도 이와 함께 발 맞춰 나아갔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. 그 결과, 부모 세대들을 거울 삼아 학습하는 아이들도 이런 현상을 반영하게 됩니다. 언제부터인가 뉴스에서 계속 언급되는 촉법소년 범죄. 과연 과거의 잣대로 현재의 아이들을 심판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가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지금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영리하고, 생각이 많습니다.